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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데로

황금빛내인생 박시후 친아들이 아닌 거 같다.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황금빛내인생, 내 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가 쓴 드라마인데요 내 딸 서영이를 워낙 인상 깊고 잼 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챙겨 봐야지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네요 

소현경 작가의 드라마는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그려내는 재주가 있어서 확실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연배우 박시후는 성 스캔들로 자숙기간을 갔다가 복귀작으로 황금빛내인생의 최도경 역활로 열연중인데요 


연기가 어색하다는 평도 다소 있지만 전반적으로 역활에 잘 녹아들며 성공적인 복귀라는 평을 받고 있죠. 가벼운 연기를 할 때와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를 할 때의 눈빛이 너무 달라서 참 매력적인 얼굴과 묘한 눈매라는 느낌이 듭니다.

황금빛내인생 박시후 친아들

황금빛내인생 박시후는 전노민의 친 아들이 아닐거라 예상 되는데요 전노민이 노영희에게 박시후를 칭할때는 당신아들이라 칭하고 신혜선은 내 딸이라고 칭하는 장면에서 황금빛내인생 박시후 친아들은 아니라는 복선 같습니다. 


출생의 비밀은 진부하다는 표현도 지겨울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주말,일일 드라마에 등장하는 소재인데요 비틀고 트는데 일가견이 있는 소현경작가이니 만큼 뭔가 다른 내용과 전개가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이제 곧 서지안이 친 딸이 아님이 밝혀지는 타이밍인데 이후의 전개가 기다려 집니다. 황금빛내인생, 긴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