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은?

기대작이였던 택시운전사가 개봉했는데요 벌써 436만을 돌파하며 적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송강호씨를 워낙 좋아하고 장훈감독의 전작들도 모두 잼있게 봐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는 영화였습니다. 

택시운전사 제작비는?

택시운전사는 홍보,마케팅비용을 제외하고 12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갔는데요.(홍보,마케팅,필름 프린팅비용 30억원가량 듬) 예전에 비해서 워낙 영화제작비가 높아진 환경이라 요즘 개봉하는 한국영화들은 기본적으로 100억이상은 들어가는거 같네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군함도의 제작비가 홍보,마케팅 비용을 제외하고 220억원이 들어 갔으니까 택시운전사의 제작비는 평균적인 제작비용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인거 같습니다.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은?

영화의 손익분기점을 단순하게 계산하는 계산법이 있는데요 제작비의 곱하기 3을 하면 얼추 비슷한 손익분기점이 나온다는 계산법입니다. 택시운전사는 홍보,마케팅비용 포함해서 150억원 가량이 들었으니까 곱하기 3을 하면 450만명이 손익분기점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실제 정확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방법은 투자자들의 투자비율과 세금등에 따라 훨씬 복잡하지만 단순계산법이랑 큰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개봉 5일만인 오늘 436만명을 동원했으니 벌써 거의 손익분기점에 도달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은 무조건 넘을 수 있겠죠?

택시운전사 예상관객수는?

괴물과 변호인에 이어서 천만관객을 넘은 송강호씨의 세번째 작품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보는데요 현재 관객동원 수치로 보면 충분히 가능할 수치일 거 같은데 8월 15일 개봉하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약간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결론은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은 450만이라는거! 현재 436만을 돌파라 손익분기점은 무조건 넘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감동적인 영화고 영화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영화입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 450만명